광양중학교, 원어민과 함께하는 교내 영어캠프와 드림클래스 운영

2015. 07.29(수) 17:49

[광양/아침신문] 오정근 기자 = 광양중학교(교장 이종윤)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학생 참여형 다양한 프로그램의 교내 캠프를 실시하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동안 방송 동아리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5 미디어거점학교 집중교육’을 실시하여 학생들에게 미디어 제작에 필요한 기본 교육 및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를 통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20일부터 24일까지 희망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활동 중십의 ‘원어민과 함께하는 교내 영어캠프’를 실시하였다.

원어민 보조교사의 지도로 20여 명의 학생들이 ‘모둠별 과제 해결, 나는 요리사’ 등 다양한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평소 영어를 어려워하던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함으로써 영어와 친해지는 기회가 되었다.

한편, 20일부터 31일까지 2주일 동안 교육복지부에서는 해당 학생들을 대상으로 ‘드림클래스 여름학교’를 운영하였다. 삼성복지재단에서 후원한 이번 여름학교에는 대학생 강사 선생님들이 참여하여 교과활동 및 진로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무더운 여름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밖에도 7560+ 운동 선도학교의 여름 프로그램의 하나로 섬진강 레프팅 및 서바이벌 체험활동을 실시하여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하였다.

한편 광양중학교에서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에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과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과 끼를 살리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오정근 01087572340@hanmail.net        오정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