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대상 맞춤형 소방안전복지 서비스를 위해 업무협약을 한 광주서부소방서와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이 취약대상의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손을 맞잡은 것으로, 이를 위해 서부소방서는 소화기 50대와 단독경보형감지기 100대를,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에서는 선풍기 50대를 준비해 서구지역아동센터 협의회를 통해 기초생활 수급대상자와 한부모 가정 50가구에 각각 배부한다.

또한, 2015년 취약계층 및 취약지역 맞춤형 화재예방대책과 연계하여 관할 센터 의용소방대에서 소화기 배부와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를 지원하면서 여름철 누전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가전제품의 뒷면에 쌓여 있는 먼지들에 대한 점검을 하고 주의를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참고로  2012년 2월 5일부터 개정 시행 된 법령에 따라 2017년 2월 5일까지 모든 주택에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소화기를 설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