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주유소조합장 협의회 농업인에 서비스확대 결의
주유소 안전사고에 만전
15년 말 중단되는면세유류 기한연장 농정활동으로 농업인에 실익제공
| 2015. 08.03(월) 17:40 |   |
[전남/아침신문]양두영 기자 =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강남경)는 8월 3일 지역본부 4층회의실에서 전남관내 주유소 운영 농협간 교류를 증진하고, 지역협의회 활동을 통한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전남농협 주유소 조합장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정품·정량의 농협 주유소 사업 물량 확대를 통한 지역 유류 안정을 도모하고, 안정적인 면세유 공급을 통해 농업인 실익증진 방안에 대한 심도깊은 토의가 진행되었다.
더불어, 전남 주유소 협의회 재도약을 위한 새로운 임원진 선출(회장 김선중 금천농협조합장, 부회장 이형권 화순농협조합장, 감사 장승영 해남농협 조합장) 과 2015년 사업계획 등을 확정하여 전남 농협주유소의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였다.
전남농협은 116개 농협이 주유소 108개소, 판매소 106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35만 ㎘, 4,700억원의 유류를 판매하였다.
한편, 강남경 본부장은“주유소 운영시 화재와 혼유 등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하고, 2015년 12월31일자 중단되는 면세유류 기한연장을 위한 농정활동에 적극 참여로 농업인과 조합의 실익을 위해 더욱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양두영 ydy4300@naver.com 양두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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