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드래곤즈, 서민환 선수 어린이들과 함께 동심의 세계로!

2015. 08.06(목) 18:14

[광양/아침신문] 오정근 기자 = 전남드래곤즈(사장 박세연)가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의 체력 증진과 정서 발달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어린이집 일일 체육 교사 프로그램 두번째로 창덕어린이집을 방문했으며 일일 체육교사로는 광양 유스 출신 신인 서민환 선수가 참여했다.

지난 5일 서민환 선수는 광양읍 소재 창덕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40여명의 원생들과 간단한 스트레칭 및 다양한 레크레이션을 함께 하며 어린이들이 공과 친숙해지도록 축구 수업을 진행했다.

수업 중 서민환 선수는 어린이집 원생들을 위해 축구 묘기를 선보이며 어린이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또 축구 수업 종료 후에는 원생 한명 한명과 기념사진을 찍기도하였다.

일일 교사 체험을 한 서민환 선수는 “오늘 아이들이 해맑게 웃고 즐겁게 노는 것을 보고 저도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 것처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정근 01087572340@hanmail.net        오정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