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서, 기동순찰대 교통사고 현장에서 요구조자 신속 구조

2015. 08.25(화) 08:52

순천경찰서(서장 최삼동) 기동순찰대는 지난 22일 저녁 10시경 여수시 신원동 일대 순찰 중 교통사고로 인해 불이 붙기 시작한 승용차를 발견하고, 부상을 당한 운전자와 탑승자를 신속히 구조, 차량화재를 초기에 진화하여 자칫 대형사고로 커질 수 있었던 급박한 상황을 안전하게 조치하였다.
 
최근 범죄예방 광역순찰를 강화하여 근무중이었던 순천경찰서 기동순찰대 1팀은 해당지역 교차로에서 하얀색 연기가 피어오르는 차량을 발견하고 신속히 접근하여 일부는 사고현장 교통통제를 실시하고 일부는 차량의 앞부분이 심하게 찌그러져 있는 상태에서 엔진룸에 불길이 피어오르는 것을 발견하고 화재진화 및 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차량 옆에 앉아있는 운전자와 뒷좌석에 앉아있는 여학생을 현장에서 이동시켜 곧 도착한 119구급차를 통해 곧바로 인근병원으로 호송시키는 등 신속한 차량화재 진화 및 교통통제로 2차 사고를 예방하였다.

이문석 jlms10240@hanmail.net        이문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