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arm 조직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100여개의 관련기관 및 단체가 참가하여 지자체 귀농귀촌홍보관, 귀농귀촌단지, 전원주택, 농기계 전시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진도군은 농업기술센터 관계직원들이 진도군귀농귀촌협의회 임원진들과 함께 참가해 진도 홍주, 울금, 검정쌀, 돌미역, 멸치 등 30여품목의 진도특산품은 전시 소개하고, 100여명에 대하여 1대1 귀농귀촌상담 등 진도귀농귀촌 유치활동을 펼쳤다.

한편, 하양만 진도군 귀농귀촌연합회장은 “우리 진도는 농업과 수산업이 공존하여 제철 먹거리가 풍부하고, 민속문화의 고장으로 은퇴 후 전원생활과 함께 농지 매입비용이 적어 귀농하기에도 유리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