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은 21세기 우리 지역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리는 복지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바르게살기운동 순천시협의회 김병호 부회장과 상사면 바르게운동협의회장 최현을 비롯해 읍.면.동 각 회장단 40여명과 병원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이 진행됐다.

그리고 순천평화병원은 순천소재 퍼스트아동병원, 광양시공립 노인전문요양병원과 같은 재단인 의료법인 진의료원을 운영하고 있다.

또 순천평화병원은 2008년 4월에 개원하여 3,400평의 초현대식 건물에 350병상을 수용하는 특성화된 병원이고, 운영면에서는 전 직원이 헌신적 사랑과 봉사를 몸소 실천하여 모든 분들에게 진정으로 몸과 마음의 평화를 드리는 병원이다.

순천평화병원은 신경과, 재활의학과, 내과, 영상의학과로 이루어져 있고, 종합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순천평화병원은 의학과 과학의 발달로 우리 인간의 기대여명 또는 수명이 늘어났다고는 하나 여전히 지금 우리의 주변에는 예기치 않은 뇌졸중을 비롯한 각종 뇌혈관 질환과 여러 사고와 질병으로 생긴 신체적 문제와 장애를 가지신 분들이 지역에 많이 있다고 했다.

이에 순천평화병원 박화진 행정부장은 행사 자리에서 "뇌졸중·척수손상·뇌성마비, 교통사고와 산재사고로 인한 후유장애·급만성적인 근골격계질환과 각종 통증, 스포츠활동으로 인한 손상 등, 각종사고와 다양한 질병으로 생긴 신체적 문제와 장애를 극복하여 남아있는 기능을 최대한 회복시켜 일상생활로 복귀시키는 재활의학과 영역의 치료를 재활치료센터에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평화병원은 모든 환자분들이 신체적인 질환을 치료받고자 하는 것 뿐아니라 병으로 인해 약해진 마음의 위로를 받기 원한다는 것을 병원 모든 직원들은 잘 알고 있어, 박진실 이사장은 평화병원 모든 직원들이 환자분들을 생각하는 마음과 노력이 잘 전달되어서 환자분들의 "불편한 몸과 마음이 조금이나마 회복되신다면 큰 보람이자 기쁨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