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의료봉사는 함평관내 61세 이상 어르신, 부녀자, 장애우, 다문화 가정 등 약250여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와 K-water 직원 등 총 6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노인인구가 많은 함평지역 현실을 감안하여 한방, 치과, 내과, 외과, 통증의학과 등 맞춤형 의료봉사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안병호 함평군수는 “열린의사회와 합동으로 실시한 사랑나눔 의료봉사 활동으로 250여 주민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게 생각하고, 또한 이번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주신 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하여 우리 지역이 살기 좋고 행복한 곳이 될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주민 M씨는 “이번 함평수도관리단에서 열린의사회와 합동으로 무료 진료를 해주어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고, 무엇보다 노인건강에 관심을 갖고 이러한 행사를 해주어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