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군은 금년 봄 지역 내 국도(2, 15, 18, 29호선)구간에 배롱나무 1,500여주를 보식하였고, 국도 18호선과 지방도 58, 845호선 구간에 왕벚나무 300여주를 보식하여 구간별로 특색 있는 가로경관을 조성해 가고 있다.

또한 군은 오는 10월에 장수IC~봇재 4.0㎞ 구간을『명품 가로수길』로 조성하기 위해 메타세콰이어 650여주를 식재하여 차밭을 찾는 관광객에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제공할 계획이며, 보성읍 용문교~미력 송림교 3.2㎞『보성강변 가로숲길』에 배롱나무 1천여주를 식재할 계획이다.

그리고 금년 봄 보성읍 평우천 구간 2.1㎞ 구간에 코스모스를 식재하여 현재 코스모스가 만발해 연인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으며, 11월에는 득량 송곡천 뚝방길 2.5㎞ 구간에 코스모스를, 중수문 장미길 2.4㎞ 구간에 금계국을 식재하여『연인의 길』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국차박물관 뒤편에『명품 해송공원』과 차밭 전망대, 득량만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몽중산 정산을 잇는 등산로 개설과 선소어촌 체험마을에『연인의 숲』을 조성하기 위해 설계를 마치고 2016년 사업비로 도비 180백만원, 보성장애인복지관『나눔숲 조성』을 위해 녹색기금 115백만원을 확보하였다.

앞으로 보성군은 계획된 사업을 착실히 추진해 나감은 물론 공모사업의 적극적인 유치와 국·도비를 지원받고 여기에 군비도 함께 투자하여 우리 인간에게 없어서는 안 될『녹색 쉼터』와『가로경관』을 조성하여 군민이 행복한 산림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