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순천만 청정 갈대밭에서 자란 갈대뿌리로 만든 지역 전통주‘갈대의 순정’은 색과 향이 차별화되고 목넘김이 순하며 숙취가 없는 게 특징이고, 알콜함량이 13%이며 그리고 375㎖와 500㎖ 두 가지를 병에 담고 생산하고 있다.

또 ‘갈대의 순정’을 생산하고 있는 새순천양조영농조합법인은 10여 년간 전통주를 생산해 온 이름난 업체이고, 최근에는 전남도가 남도 전통술의 품질 향상을 통한 명품화·산업화를 위해 개최한 ‘남도 우리술 품평회’에서‘미인막걸리’가 대상을 수상한 업체이다.
 
그리고 그동안 ‘순천미인 生막걸리’,‘순천만의 아침’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2014년 남도 전통술 품평회’에서도 생막걸리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대상받은 상품은 전남도 내 17종의 전통주 품평회에서도 도내 19개 업체가 참가해 8개 주종(생·살균막걸리, 청·약주, 과실주, 일반증류주, 리큐르, 증류식소주, 기타 주류) 32개 제품을 대상으로 평가한 우리술 품평회는 공정한 평가를 위해 전통술 전문가 6명이 참여해 블라인드 테스트로 진행되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