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은 공직사회의 부정부패를 없애고 공정하고 투명한 윤리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교육, 캠페인, 컨설팅 등 청렴과 관련한 각종 사업에 있어 상호협력 하게 되며, 협약식 직후에는 김범태 한국투명성기구 광주전남본부 상임대표가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윤리와 청렴이라는 주제로 맞춤형 청렴교육을 진행하였다.

서구청 관계자는“이번 협약 체결이 주민에게 신뢰받는 청렴서구로 나아가는 분기점이자 청렴에 대한 우리구의 강력한 의지를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청렴성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통해 그동안 구가 추진해온 청렴시책이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사)한국투명성기구는 1999년 8월 반부패 활동을 통해 국민들의 의식을 개혁하고 부정부패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전개하며, 사회전반의 부정부패를 없애고 청렴한 사회건설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NGO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