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고구마는 직원들이 직장 내 유후부지에 직접 심고 가꾼 것을 수확하여 다문화 대안시설인「지구촌 어린이집」의 아동들에게 전달하는 전달하는 훈훈한 마음의 행사였으며, 전달식을 마치고 봉사단원들은 아이들과 함께 KTX 종이모형 접으며 정을 나누고 철도에 대한 호기심과 꿈을 갖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지구촌 어린이집 안정애 원장은 “어려운 환경을 딛고 꿋꿋이 꿈을 키워나가는 아이들에게 후원활동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고, 이에 나민찬 본부장은“이번 행사는 우리 모두가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땀을 흘린 뜻 깊은 행사였으며, 앞으로도 서울본부 봉사단에서는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후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