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한국직장선교 예술제 전남 대표로 ‘대상’ 수상

제30회 한국직장선교 예술제 전남 대표로 첫 참가

2015. 10.26(월) 15:37

[고흥/아침신문]이문석 기자 = 고흥군청 선교회가 제30회 한국직장선교 예술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순복음강남교회에서 열린 ‘제30회 직장선교 예술제 및 제27회 직장선교한국대회’에 전라남도선교회(회장 이노철)를 대표하여 고흥군청 선교회가 첫 참가하여 이룬 쾌거였다.

이날 ‘여호와를 노래하며 그 이름을 송축하라’를 주제로 열린 행사는 1부 예배에 이어 2부 예술제가 진행되었으며, 고흥군청선교회(단장 박소언, 지휘 김중일)를 비롯한 금상을 수상한 익산직장선교연합회 등 총 8개팀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의 지역직장선교연합회와 직능직장선교연합회로 조직된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대표회장 주대준 장로) 소속 1,200 여명의 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루었다.

한편, 1992년에 시작한 고흥군청선교회(초대회장 김양섭 장로)는 기독직장인의 소명의식 고취, 문화예술공연을 통한 역동적인 직장 내 연합과 일체감 조성에 선도적 역할을 이루는데 목적을 두고 현재 5명이 매월 1회 예배모임을 갖는 등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앞으로도 고흥군청 선교회는 기독공직자로서의 사명을 가지고 직장에서는 화합과 소통, 지역사회에서 헌신과 봉사를 앞장 서 실천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문석 jlms10240@hanmail.net        이문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