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제청이 조직의 혁신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 한 이날 회의에서 초정 강사로 나온 오종남 전 통계청장은 ‘세계속의 한국경제, 그리고 공직자의 자세’라는 주제로 세계경제 현황과 앞으로의 전망, 한국경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 그리고 경제자유구역 공직자가 가져야할 자세 등에 대해서 열정적으로 강의해 참석자들로부터 갈채를 받았다.

이날 회의는 소속 직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특강에 이어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화양지구 국제공모 관련 사례 발표와 토론도 실시되어 업무추진 우수사례를 공유는 학습의 장이 되기도 하였다.

권오봉 청장은 “앞으로 세계경제와 한국경제 전망을 예의주시하면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의 투자유치 성과를 낼 방안을 고민하게 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금년 남은 기간 중 화양지구 투자유치와 세풍산단 투자설명회에 만전을 기하고 연말까지 투자유치 목표액 2조원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