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화활동에는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 순천시, 한국수자원공사(주암댐관리단), 한국환경공단(호남지역본부), 환경보전협회(광주전남지역협회) 등 6개  기관 단체에서 약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수원 정화활동을 실시했으며 특히, 올해는 전국적인 가뭄으로 저수율이 낮아져 적은 양의 오염원으로도 상수원수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상황에서, 주암호 주변송광지구 등에서 쓰레기 약 2톤 수거·처리 했다.

한편,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는 앞으로도 주요 상수원을 대상으로 매년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상수원 보호와 지역주민의 환경보전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