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관련하여 지역 주민에 따르면 순천시 낙안면 낙안읍성관리소 현 L계장은 지난해 3월 향토음식점 입찰비리에 당시 연루된 담당공무원으로 2014년 12월 국무총리상 수상자로 선정된 사안에 대해 국가에 다시 반드시 반납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서 눈길을 끌었다.

현재 낙안읍성에는 4개의 향토음식점이 운영되고 있고, 그 중 난전 터에는 3개의 향토음식점이 운영되고 있으며, 정문에 있는 동문 향토음식점 고향집 1개소는 순천시가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들 향토음식점은 과거에는 읍성 내 주민들로 구성된 낙안읍성보존회에서 운영해 왔으나 불협화음 등의 문제가 불거지면서 논란이 일자 2009년부터는 공개입찰을 통해 음식점을 선정하고, 입찰로 발생한 수익금은 마을 주민들에게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순천시가 2014년 1월에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난전음식점 운영업체 선정을 공개입찰로 전환하여, 3개의 난전음식점 중 2호점과 3호점은 낙찰업체를 곧바로 선정한 반면 1호점은 2차례나 유찰되었다.

특히 1호점은 첫 회 입찰자가 1개 업체만 응찰해 유찰이 되고, 두 번째 입찰에서는 낙찰업체의 적격자 여부 판단과정에 있어 다소의 입장에서 미묘한 원칙의 잣대로 인해 담당공무원과 계장에 의해 결국에는 무적격 업체로 탈락됐다.

이후 1호점에 대해 운영자를 결정하지 못한 가운데 세 번째 입찰에서 낙안읍성 공무원이 주창했던 원칙과 방침을 중요시했던 그들에 의한 비리로 얼룩져서 낙안읍성보존회를 운영자로 선정했다.

결국 이 운영자 선정 과정에서 순천시 낙안읍성관리소 당시 입찰담당 C계장의 묵인인지 아니면 업무처리 미숙인지 아뭏튼 총괄업무를 진행했던 C계장과 해당 공무원 L씨가 1호점 운영자 선정에 깊이 개입한 사실이 국무조정실 감찰에서 드러났다.

이러한 사안에 대해 행정자치부의 감사통보를 받고 순천시는 2015년 4월 10일 인사위원회를 개최하였으나 불문경고 즉 무혐의로 처리되었고, 순천시 무협의 입장은 입찰 담당공무원 L씨가 2014년 12월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기에 가능하다고 했다.

이에 대해 또 다른 주민은 당시 해당 L공무원과 C계장이 낙안읍성관리소 근무를 자원해서 했기 때문에 본청의 묵인으로 인해 입찰 비리 담당공무원들은 당시 더 당당하고 위압적이고 적극적인 비리로 행동하고 나설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들 주장에 대해 살펴보면 순천시가 2015년 7월 정기인사 시기에 당시 실무 C계장을 본청 민원상담실(순천시장 비서실)로 영전시켰고, 입찰비리 담당공무원 L씨는 C계장의 자리로 오히려 계장으로 승진시켜 현재까지도 낙안읍성관리소에서 종전 업무를 계속하고 있다는 사실이 그에 대한 해답이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또 2014년도는 낙안읍성 음식점에 대한 입찰비리 의혹과 내부감사로 인해 얼룩져 있었던 시기였고, 이로 인해 관련의혹이 더욱 증폭되었던 시기이기에 더더욱 국민총리실 산하에서 부패척결추진단에 민원이 제기되었던 시기인데도 불구하고, 순천시가 제식구 감싸기로 입찰비리에 연루된 공무원을 국무총리상 수상자로 공적을 추천할 수 있는지 이해가 되질 않는다고 했다.

그리고 순천시가 그동안 중단되었던 낙안읍성 음식점에 대해 2015년 10월에는 당시 부정입찰 업체인 (사)낙안읍성보존회와 또 다시 수의계약하여 현재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보통 부정입찰 업체로 밝혀지면 2년동안 입찰이나 수의계약을 할 수 없는데도 불구하고, 무슨 연유인지 그동안 순천시가 원칙을 중요시한 이유와는 달리 또다시 수의계약을 했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다고 했다.

또한 현재 민원실장 C계장과 낙안읍성관리소 L계장은 그 당시 행사참가자에 대한 개인정보 신상을 제3에게 유츨하였고, 2014년 1월경에는 낙안읍성 체험장운영자 선정과정에 제출된 개인에 대한 개인정보 신상 또한 제3에게 유출한 사실에 대해 최근에서야 이로 인한 큰 이미지가 손상되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고 주장하고 나서 이에 대한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행사고발과 더불어 순천시가 이런 비열하고도 야비한 공무원에 대해 적절한 인사 조치가 필요하다고 입장을 주장하고 나섰다. 

이로 인해 낙안읍성 한 주민은 그동안 온갖 멸시와 고통으로 진행되는 상황을 보면 너무나도 어처구니 없이 순천시가 적은 문제로 취부 간과하고 있고, 사실과 왜곡되게 비아냥과 따돌림으로 나쁜 민원인으로 몰아가는 힘없는 개인으로 배척당하고 있는 느낌을 주고, 이에 오히려 제 식구를 파격 승진으로 감싸 민원인이 박탈감과 소외감 그리고 자괴감 마져 느낀다고 했다.

이에 중앙정부마저 그런 비리 공무원에게 국무총리상까지 수여 됐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고 나서는 낙안읍성 주민은 철옹성 같은 순천시 공직사회가 일반 시민들에게는 두려움과 공포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에 대한 잘못된 관행과 부정부패를 바로 잡아 보다 바른 사회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고자 입찰 비리와 개인정보 유출 등을 지적했는데도 불구하고, 순천시는 이에 대한 비리 사실을 밝히고도 결과는 여전히 옛날로 다시 회귀 되었으니 참 비통한 마음마저 든다고 했다.

순천시 대다수 공직자들은 청렴하고 공정하게 소통 행정과 민원인의 입장에서 펼치고 있지만 이런 비리 관련 공무원이 순천시의 비호 아래에서 국무총리상이라는 큰 상을 수여하였다면 공직사회의 기강은 바닥에 떨어지고 지역 주민들은 회의와 불신이 더욱더 가중되어 커질 것이다고 했다.

이제는 지역사회에 토착화되고 관행화된 비정상적인 공무원을 척결하고 발원색원하여 우리 지역사회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