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기안전공사 여수지사 윤재장 과장 등 4명은 영세가정과 경로당, 마을회관 등 30여 세대를 방문해 누전차단기, 형광등, 콘센트 등 노후 전기시설을 교체하고, 전기 안전사고 예방에 대해서도 친절히 설명해 주었다.

이번 봉사에 나선 조양훈 과장은 “어르신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보니 전기시설이 대부분 노후하여 화재발생이 우려 된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장척마을 김석은 노인회장은 “전기시설이 낡아 늘 불안 속에서 생활을 했는데, 한국전기안전공사 여수지사에서 안전점검과 노후시설을 교체해주어 너무나 고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