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광양시새마을금고 초대회장은 백윤주 이사장이 3대까지 이사장을 맡았으며, 91년 2월 4대로 백정석 이사장이 취임해서 5~6대 이사장을 역임한 후 2000년 2월 7대에 강기태 이사장이 8대 까지 역임하고, 2008년 1월 제9대 백경현 이사장이 취임하면서 같은 해 4월 수표발행 업무를 개시하고, MG광양시새마을금고는 이때부터 지점을 오픈하고 각종 사회봉사사업을 추진하면서 탄탄한 성장기반을 마련했다.

그러나 최근 광양시새마을금고 이사장과 부이사장 각각 1명과 함께 이사 13명을 선출하는 선거가 다음달 21일 치러져 그 투표 결과에 따라 과반수 득표자가 없을 경우 29일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결선투표를 실시하게 된다.

이러한 가운데 광양시새마을금고의 이사장 선거에 있어서 3선에 도전하는 백경현 현 이사장과 김재숙 전 광양시새마을금고 전무, 백양길 현 광양시새마을금고 부이사장이 출마의사를 밝히고 있다.

하지만 광양읍에 살고 있는 한모(남, 58세)씨는 광양시새마을금고는 백경현 이사장이 취임 당시 550억 원의 자산을 현재 3,600억 원으로 꾸준히 성장시켜 광양시새마을금고의 입지를 국내 그리고 지역 내의 최정상 고지 입구까지 도달했기에 지금부터는 “중단 없는 성장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검증된 이사장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이다.”고 말했다.

이에 백경현 현 이사장은 지난 8년간의 경영성과를 평가받겠다는 입장에서 만약 조합원의지지 속에 당선되면 2017년 대비 5천억 원을 달성하기 위한 성장 포부를 제시했고, 김재숙 전 전무는 막연하게 과거 경험을 토대로 전문인이 맡아야 한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특히 3년 전부터 백경현 현 이사장은 전 지점에 방범창 유리 막을 설치하여 안정망을 구축해 금융안전성과 경영성과를 인정받아 자산 3,600억 원을 달성해 2014년 결산 결과 (세전)41억 원이라는 개점 이래 최고 수익을 내어 광양시새마을금고의 새 역사를 써나가고 있다.

또 백경현 이사장의 저력은 꾸준한 사회환원 사업에 있으며 즉 ‘버는 만큼 돌려드리는 은행! 시민이 주인인 은행!’을 가치와 비전을 제시하고 내걸고 있기에 광양시새마을금고가 성장하면 할수록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어 지역민과 조합원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반면 광양시새마을금고는 기업대출금 요주의 처리규정으로 인한 충담금 쌓기의 문제와 상한선을 넘기는 담보대출금의 ‘원리금 분할상한’ 시행 등 서민대출 억제정책 대비 관외 대출제한으로 인한 여신시장 축소와 금융권 간 출혈경쟁으로 인해 낮아지는 수익률 극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금처럼 다가올 미래의 예측 가능한 상황들에 대해 사전 철저히 대비하여 시민의 자산을 잘 지키도록 로드맵을 세워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