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회에서는 음식문화 개선 실천 결의문을 채택하고 수료생 4명이 경영인대학 참여 결과 업소에서 접목하고 있는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료생은 “고객 맞춤형 서비스의 중요성을 바탕으로 고객 만족의 다양화를 추구한 사례 등과 외식문화라는 경영이념을 가지고 업소를 운영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했다.

영업자 정모 씨는 “시 보건소에서 올해 식탁 위생문화 개선 일환으로 제작 ·배부한 수저받침대가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위생적인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수저받침대 사용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이제 순천에도 500만 바잉파워가 생겼으니 이는 아주 좋은 기회이므로 관광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먹거리를 개발하고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친절로 무장해 외식업이 발전 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순천시 외식업순천시지부 김상희 지부장은 “내년에도 외식업 영업자와 종업원을 대상으로 경영인 대학과 친절 아카데미 등을 확대 운영해 음식점 서비스 마인드 향상에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