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보직교수와 교직원 200 여 명이 참석했다.

박진성 총장은 신년사를 통해 “우리 순천대학교는 ‘동북아시아의 꿈과 새로운 도전’이라는 비전으로 이제 막 첫발을 내디뎠다”며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도전이 필요하고 도전이란 끝이 없는 것이니 다들 굳은 각오로 노력하자”고 말했다.

또, 지난주에 있었던 보직교수 임명과 관련해 “오랫동안 기다린 것에 비하면 좋은 분위기에서 이루어진 것은 아니지만 인선된 교수님들이 모두 역량이 뛰어난 분들이라 기대가 크다”며 “솔선수범의 자세로 일하다보면 구성원들의 공감을 얻게 되고, 공감은 화합을 만들며, 화합이 바로 경쟁력이니 다들 책임감을 가지고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행사 후 70주년기념관 교직원 식당에서 교직원 전원에게 신년맞이 중식 떡국이 무료 제공되어 높은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