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행복장학회 회원은 왕조1동 통장협의회와 주민센터 직원들은 순천시장실을 방문해 불우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십시일반 모아온 모금액 300만원을 기부했다.

행복장학회는 지난 2005년을 시작으로 ‘소중한 동행! 행복 장학 사업’이란 이름으로 통장단과 동 주민센터 직원들이 매월 일정금액(직원 통장 1인 1구좌(월 1만원))을 장학기금으로 적립하여 아름다운 나눔의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에 지금까지 195명에게 총 67,8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였으며, 순천시 인재육성장학금으로도 6회에 걸쳐 1,300만원을 출연했다.

왕조1동 동장 장홍상은 “지역의 교육을 위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자 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해 주시는 모든 분들로부터 따뜻한 온기가 전해진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학생들에게 따뜻한 희망 장학금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