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 특별방범활동은 2단계로 구분하여 실시 1단계는 1. 25일부터 2. 10일까지 7일간 전개하여 은행 등 금융기관, 편의점, 금은방 등 현금다액취급업소를 대상으로 방범시설과 경비인력을 등을 점검하고, 금융기관 대표자를 상대로 CCTV보강 및 경비인력 추가배치 등 자위방범시설이 확충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오토바이를 활용하는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금융기관 앞에 장시간 정차하거나 번호판이 없는 오토바이 위주 선별적으로 검문?검색을 강화하기로 하였고, 가정폭력 재발 우려 가정은 신고접수 시 부터 현장조치, 사후관리까지의 전 과정을 특별관리 할 방침이며, 112신고의 신고자 또는 사건관련자에 아동 포함시, 현장 출동하여 눈에 보이지 않는 정서학대 및 방임여부 등 아동학대 여부도 면밀히 확인 할 예정이다.

2단계는 2. 1일부터 2. 10일까지 10일간 전개하여 지역경찰, 경찰관기동대, 상설중대 등 가용경찰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주요 범죄취약장소.시간대 위주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협력단체 등과 연계한 방범활동으로 공감받는 치안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재해 재난에 의한 위험 발견 시 현장통제.교통관리 등 현장조치를 강화하여 피해확산 방지에 노력하겠다. 특별방범활동 기간 중 FTX를 지속 실시, 지역경찰, 형사 등  유기적이고 능동적인 협조체제를 강화하고, 강력범죄 발생 시 경계경보를 발령하여 지휘요원의 근무를 강화하고 근무인원을 보강하여 조기에 검거 될 수 있도록 하겠다.
 
한편, 설명절 기간 중 전 경찰력을 투입, 총력을 기울여 범죄예방에 노력할 것임을 밝히고 시민들도 외출 시 문단속을 철저히 하는 등 범죄예방에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