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설명회는 2016년 청년취업 인턴제 활용방안부터 정부지침, 서식 작성법에 이르는 기업담당자가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주요 실무정보가 제공되고, 이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사업’과 ‘전남형 청년인턴제’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특ㅎ 광양상공회의소가 올해 고용노동부로부터 350명(중소기업 140명, 중견기업 105명, 강소기업 105명)을 배정받아 약 20억 원 가량의 정부지원금을 광양만권 소재 기업들과 인턴직원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는 미취업 청년에게 중소기업 인턴쉽 과정을 통해 정규직으로의 취업가능성을 제공하고, 또 고용노동부가 채용기업에 3개월간 월 60만원(강소.중견기업은 월 5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하여 청년취업자가 정규직으로 전환되면 전환 6개월 후 195만원, 12개월 후 195만원을 각각 지원해주는 청년고용 촉진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