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공유재산인 ‘커뮤니티센터 9개 빈 사무실 2,942㎡ 사용․수익허가’ 입찰공고

2016. 02.02(화) 00:24

[광양/아침신문]이문석 기자 = 광양시는 중마동 공유재산은 커뮤니티센터의 1~2층과 7~9층의 빈 사무실 9개소로 면적은 2,942㎡ (전용면적 2,114, 공용면적 828)인 빈 사무실을 공개 입찰공고하여 사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용기간은 사용개시일로부터 1년이고, 연간 사용료 예정가격은 118,121천 원이며 부가가치세는 별도이다.

입찰참가자격은 광양시가 제시한 ‘공유재산 사용·수익허가조건’을 수락하고, 「광양시 공유재산 관리조례 및 동 시행규칙」과 「광양시 커뮤니티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제반사항을 준수하는 자이다.

입찰방법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분시스템(http://www.onbid.co.kr)을 이용한 전자입찰방식으로 진행하고, 입찰서 제출기간은 1월 27일 10시부터 2월 4일 16시까지이며, 개찰은 2월 5일 10시에 이뤄진다.

낙찰자는 1인 이상의 유효한 입찰로서 예정가액 이상의 최고가격 입찰자로 결정한다. 동일 최고가격 입찰자가 2인 이상인 경우에는 온비드에 설치된 난수발생기에 의한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결정한다.

김명호 시설관리팀장은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한 생활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커뮤니티센터의 빈 사무실을 저렴한 사용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수익하가 입찰공고를 하였다”며,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문석 jlms10240@hanmail.net        이문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