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역무원 뿐 아니라 열차운전을 담당하는 기관사, 차량정비를 담당하는 차량관리원, 선로보수를 담당하는 시설관리원 등, 열차운행 안전에 종사하는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끌었으며, 귀성길 편안한 기차여행을 다짐하는 환영인사와 함께 깜짝 선물로 ‘복주머니’를 나눠주고 ‘민속놀이’ 등 문화공연을 펼쳤다.

이 외에도 설명절 연휴기간 순천역과 여수엑스포역 등 주요역에선 상설 민속놀이체험장, 각종 문화공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코레일 전남본부(기관사 등 열차운행 안전 종사자)는 “설 명절 단 한 건의 장애없는 완벽한 수송으로 걱정없이 행복하고 편안한 귀성길 기차여행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