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순천대, 우수기술과 인력 양성 ‘㈜죽암기계와 산학협력’ 협약 체결

2016. 02.07(일) 20:19

[순천/아침신문]정순이 기자 =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박진성)는 지난 4일 순천대 산학협력단과 ㈜죽암기계(대표 차기원, 유종희)가 기술 개발을 위한 상호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순천대학교와 ㈜죽암기계는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우수기술과 인력을 양성하고 농산업 기계기술의 연구개발과 기술정보의 상호교류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하동수 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기술 개발과 이전을 위해 대학의 연구 성과를 기업에 제공하는 수준을 넘어 다양한 방면에서 상호 협력하며 새로운 산‧학 협력의 모델을 마련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또 ㈜죽암기계는 영농, 건설, 환경, 기계, 식품사업 분야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볍씨 Pallet화 사업 등 농기계 분야에서 신기술을 통한 기계개발과 제작을 통해 국산 농기계의 선진화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순천대학교 박진성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외에도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국민건강 증진에 일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순이 jlms10240@hanmail.net        정순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