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품질 친환경 농산물 식재료 지원을 위해 '학교무상급식지원심의회' 개최
| 2016. 02.18(목) 21: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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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아침신문]이문석 기자 = 민선6기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 17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학교무상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품질 친환경 농산물 식재료 지원을 통해 건강한 급식을 제공함으로써 체력발달을 도모하고,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학교무상급식지원사업은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일반 농산물을 친환경 농산물로 대체하기 위해 구입차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총 사업비 7억 3천만 원 규모로 보육시설, 유치원, 초·중·고 35개교를 대상으로 공급업체를 통해 친환경 농산물을 현물로 공급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심의회에서는 공급업체 선정과 지원단가 조정 등 총 2건의 안건이 의결됐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학교급식 식재료 지원사업을 통해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한 체력발달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계약재배 확대로 관내 친환경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함으로써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이문석 jlms10240@hanmail.net 이문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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