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 고독사예방 위한 저소득층 1인 가구 집중관리 추진

22일부터 20일간 1,256세대 대상

2016. 02.19(금) 15:46

광주시 동구가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 저소득층 1인 가구 1,256세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행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22일부터 20일간을 집중관리기간으로 정하고 저소득층 1인 가구 중 중증질환 및 희귀난치병을 앓고 있는 대상자와 중증장애인 및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을 통한 사후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며, 또 동구는 현재 추진 중인 노인돌봄서비스 사업 등 다양한 복지행정과 연계해 보다 많은 혜택이 대상자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고 동 주민복지공동체 및 자생단체 등과 민간협업 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오승택 ohsgtack@hanmail.net        오승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