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박경민 청장은 치안정책 홍보성과 향상에 기여한 유공 경찰관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일선 경찰서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특히, 아무리 좋은 치안정책도 국민이 알지 못하면 효과가 반감된다고 밝히고, 홍보담당 직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며 경찰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이어진 특강에서는 장필수 광주전남기자협회장을 초청해 기자가 바라본 경찰홍보라는 주제로 강의를 청취하며 언론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기존의 워크숍 형식에서 탈피해 참석자 상호간 질의?응답과 우수 홍보사례에 대해 토론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해 참석자들로부터‘치안홍보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업무노하우를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됐음은 물론 진행방식도 참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토크콘서트를 마치며 유윤상 홍보담당관은“고객만족을 넘어 고객이 감동하는 따뜻한 경찰홍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전남 홍보경찰의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