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현장의 안전과 견실한 주택건설로 시민들의 튼튼한 보금자리 마련을 위한 것으로 대상은 총 8개소로 오천지구 5개소, 조례동, 연향동, 덕월동이 해당된다.

시는 20일까지 특별 점검기간을 정하고 공사현장의 품질, 안전관리 상태, 감리원의 상주 이행실태, 감리결과 기록유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과실에 대해서는 현지시정 및 보완 조치를 실시하고, 위법사항이 발생할 경우에는 감리자와 시공자에 행정처분 및 부실벌점 부과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튼튼한 보금자리 건립을 위해 주기적으로 공동주택 건설 현장을 점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