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원 관계자는 수요자 맞춤형 혁신교육 집합연수는 학생들의 미래핵심역량을 기르기 위한 교사의 역량 강화 및 질 높은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 구성원이 만들어 가는 현장중심의 집합연수로, 2011년부터 수요자 맞춤형 연수에 대한 현장의 요구가 있어 공모사업으로 운영하다가 2015년부터 학교교육력제고사업 확대방안으로 초.중.특성화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그 범위를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년 동안 초등학교 118교, 중학교 68교, 특성화고 및 특수학교 15교 등 201교에서 5,000여명의 교원이 혁신교육, 학습지도 및 학급경영, 생활교육, 진로교육 영역으로 수요자 맞춤형 혁신교육 집합연수를 진행하였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참석했던 교사는 우수 운영 사례 공유 및 운영 계획 등의 내용을 전달받음으로써 수요자 맞춤형 혁신교육 집합연수에 대한 목적과 취지에 맞는 연수를 구성하여 운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만족스러워했다.

한편,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수요자 맞춤형 혁신교육 집합연수를 통해 학교 구성원이 함께 만들어 가는 현장 중심의 연수 체제가 구축됨으로써 학교문화혁신을 위한 실천 의지 확산 및 수업, 생활지도 전반에 대한 교사의 전문성이 향상되어 질 높은 교육활동 지원이 이루어지리라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