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4)돌이 순찰예보제’란 최근 3년간 마을별 범죄시간과 장소를 분석하여 순찰지도를 제작하고, 그 지도위에 다이아몬드 형태의 순찰선을 지정한 후 그 꼭지점마다‘경찰관 집중순찰 구역’표지판을 부착하고 순찰과 거점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순찰노선은 1개월 단위로 변경한다.
 
또, 봄 행락철 및 농번기철에 빈집털이 절도 등 각종 범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산물 저장창고를 등급별로 분류하고 축산물 및 빈집털이 절도 위험개소 등을 순찰지도에 표기 맞춤형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곽영진 보성서장은 ‘포(4)돌이 순찰예보제’를 시행 후, 주민설문조사 등을 통해 그 성과를 분석하여 문제점을 보완 수정하여 강.절도 등 5대범죄를 전년대비 10% 이상 감소 목표로 예방치안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