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강진만 공원에 구절초 56만본 식재

2016. 04.07(목) 15:35

[강진/아침신문]이문석기자 = 전남 강진군이 올 10월 개최하는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준비가 본격적으로 들어간 가운데 지난 6일 군동면 삼신리 강진만 수변공원에서 9월 하순부터 개화 될 56만 본의 구절초 식재작업이 한창이다.

11,000㎡의 면적에 모두 56만 2천여 본이 심어지는 이 작업에는 100여 명의 인부가 동원 돼 심는 모습부터 장관을 이루고 있는데 제방 둑에 쑥부쟁이 6만 본도 심어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은 물론 군민들의 쉼터로 조성하게 된다.

이문석 jlms10240@hanmail.net        이문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