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20대 4.13국회의원 총선거가 마무리된 현 시점에서 각 정당들은 권력지형의 지각변동과 변화와 함께 향후 대선국면 돌입과도 맞물려 있기 때문에 각 정당내 계파들은 이해득실에 따라 원내 대표와 당 대표를 놓고, 이미 물및 접촉과 함께 경쟁에 몰입되어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그 가운데 새누리당은 4·13 총선 참패로 당 안팎에서 '환골탈태' 요구에 처해 있는 가운데 이번주 중 전국위원회를 열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는데 이어 다음달 초에 있을 원내대표 선거를 앞두고 다시한번 권력투쟁이 예고되고 있다.

또 비대위가 구성되면 현 지도부의 퇴진에 따른 차기 지도부 구성을 위한 조기 전당대회 개최 문제를 논의하게 되며, 이어 6월에는 당 대표 선출도 예정돼 있어 우리 지역 순천에서는 친박의 이정현 의원이 이미 당 대표 도전 의지를 밝혔고, 이외에도 최경환. 이주영. 원유철 의원이 있고, 비박계에선 정병국 의원 등이 자천타천 하마평에 오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이정현 의원은 당선 소감에서도 "지난 선거과정에서 공약한 새누리당 당 대표에 도전해 '대한민국과 새누리당을 확실'하게 바꾸겠다"고 말한바 있다.

이렇게 밝힌 당 대표 도전 배경을 살펴보면 '우선 새누리당 입장에서는 이정현 의원만한 새로운 인물'이 없으며, 특히 이정현의원은 "당내 계파간 갈등을 봉합할 수 있는 최적임자"로 알려지고 있고, 더군다나 현재 3당과의 소통을 원할하게 수행할 수 있는 여당의 호남인으로써 이후 새누리당 당 대표가 된다면 최적의 인물임에는 확실하다는 여.야당의 관계자의 이야기이다.

만약 이 같은 사안이 적중하여 '당권 도전'에 만약 성공할 경우 야당 텃밭에서 여당의 새누리당에서 첫 호남출신 당 대표라는 점에 있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가 기록될 것이며, 위대한 순천시민의 영광과 함께 순천만국가정원1호는 영원히 기억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