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맥스아이엔시,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방문

일학습병행제 기업 현장소통 간담회 개최

2016. 04.21(목) 13:58

[순천/아침신문]이문석기자 = 순천시 율촌산단 입주업체인 ㈜이맥스아이엔시(대표 오경규) 순천공장에 13시경 한국산업인력공단 박영범 이사장과 호남.제주지역 지사장과 함께 전격 방문하여 3층 대회의실에서 '일학습병행제 기업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는 한국산업인력공단 박영범 이사장, 전남지사장 양성모, 전남서부지사장 이담철, 광주지역본부장 이승종, 전북지사장 이용호, 제주지사장 김혜경, ㈜이맥스아이엔시 대표 오경규, 경영고문 탁인석, 부사장 오경만,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지사 최진규 일학습센터장,  ㈜이맥스아이엔시 생상본부장 김완수, 부장 배재섭, 사원 이성호.윤현철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의 시간의 행사가 진행됐다.

㈜이맥스아이엔시는 2007년 창립 이래 국내 재생연 업계의 후발 주자이지만 시작부터 수출 중심형으로 사업을 전개하여 추진한 만큼 제품군의 다양화와 원료 수입선의 다각화를 통해 독보적 재생연 생산업체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업체이다.

특히 ㈜이맥스아이엔시 순천공장 준공으로 년간 10만톤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였으며, 전해공정을 통한 고품위순연 생산과 금, 은, 동 그리고 주석, 안티모니 등 기타 유가 금속을 회수하여 비철금속 제련 전문업체로 발돋움 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었다.
 
이는 그간 오경규 사장의 일관성 있는 전략을 수립하여 기존 업체와 차별화될 수 있도록 모든 방안을 지속적으로 연구 모색하도록 직원들과의 잦은 소통에 시간을 가져 그 결과가 도출되면 이를 즉각적으로 실행에 옮김으로써 업체의 경쟁력을 끌어 올리는데 성공한 케이스이다.

그리고 ㈜이맥스아이앤시는 본사가 장성군에 있지만 이번에 순천시 율촌산단에 순천공장 준공식을 통해 연괴 관련 모든 제품을 원스톱으로 생산할 수 있는 연괴제련 전문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청년 정규직 인력 105명을 모집”하여,“돌아오는 전남의 청년 일자리 창출 및 고용”에 크게 기여했다. 

또 순천공장은 광양항에 인접해 원료 수입이 용이하고, 제품 수출 활로을 위한 탁월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어, 2015년 802억 원 매출을 하였고, 향후 이를 적극 활용하여 수출 주도형 공장으로 키워나갈 계획에 있는 업체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 박영범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이맥스아이엔시 순천공장에 대해 그간 '기업의 홍보 부족에 따른 청년층 인력미스매치 해소와 일.학습 병행 근로자 채용을 지원하기 위한 채용지원서비스와 연계된 현재의 시스템에 대한 애로사항을 듣고 이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맥스아이앤시는 일학습병행제에 관한 3개월의 기간을 통해 생산관리 이성호 사원과 HSE 윤현철 사원은 처음에는 다소 생소했지만 이로인해 선배들로 부터 기본에 맞은 특수한 분야에서 기존 NCS와 병행하여 폴리텍대학과 개발하여 접목해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의 학습를 통해 잘 습득하고 있서 이후 회사에 적합한 프로그램으로 보완하여 적극 활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문석 mornnews@hanmail.net        이문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