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는 ‘청암 TWO Nights’이라는 테마로 ‘가요제(19일)’, ‘미스청암선발(20일)’을 통해 다채롭고 다양한 행사를 기획 주관하고 있는 총학생회에서 더욱 알찬 행사로 진행하고자 2일간에 걸쳐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힙합가수 키디비, 한해(19일), 산이(20일) 등 유명 연예인들의 특별 무대가 펼쳐져 이로 인해 인근지역이 아닌 외지에서도 공연에 함께하기 위해 수많은 다양한 층의 매니아들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청암대학교는 대학 축제가 단순히 술판을 벌이는 행사가 아닌  학업과 취업에 지친 학우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나아가 지역민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정보제공, 캠페인활동 등을 함으로써 학생을 위한, 지역민을 위한 대학으로써의 이미지를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또 이번 축제를 통해 많은 학우들이 참여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프리마켓 행사를 열어 전 학우들의 소비부담을 줄이기 위한 재활용품과 핸드메이드 용품 등 이윤 목적이 아닌 희망시장으로 가치를 높이고, 나아가 현재 활동하고 있는 13개 동아리들의 활성화를 위한 문화공연, 체험부스, 전시 캠페인 등 지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들도 열린다.

한편, 제44대 총학생회 김길주 회장은 '이번 축제는 다양한 체험 활동과 놀 거리를 통해 대학 구성원과 지역민들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