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중앙도서관은 학생의 능력·흥미·적성 등을 고려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하고, 광주공업고등학교는 참여 학생 추천 및 인솔 등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으로,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5월 24일부터는 학생들의 전인적인 발달 도모 및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위한 청소년 힐링교실, 좋은 친구들을 운영할 계획이다.
 
청소년 힐링교실, 좋은 친구들은 정서함양(미술테라피, 실용음악), 자기계발 (바리스타), 신체활동(당구아카데미, 무에타이, 스포츠클라이밍) 등 3가지 테마의 6개 강좌로 구성되어, 상반기(5월~7월), 하반기(9월~12월) 강좌별 3~4회 2시간씩 자율 운영될 예정으로 청소년 힐링교실, 좋은 친구들’은 보다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위한 다수의 단기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꿈과 끼 발현과 심신 발달 및 건전한 인격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랑순 관장은“학생들이 바람직한 역량을 담아 훌륭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좋은 교육프로그램 마련에 도서관이 일조하겠다고 했으며, 장기석 교장은“청소년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협력하여 광주중앙도서관과 광주공업고등학교가 청소년의 지적·정서적·문화적 성장을 돕는 좋은 파트너가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