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의는 오는26일 오후2시 올림픽기념관 교육장에서  한국조명디자이너협회장인 정미 강사를 초청해 ‘지역발전을 위한 야간 경관디자인의 필요성’이란 주제로 열린다.

참석은 시민, 건축사, 전기기술인, 관계공무원 등 야간 경관조명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조준익 건축과장은 “획일화된 도시 모습에 대한 새로운 대안으로 야간경관조명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도시미관 창출의 주체인 건축물에 대해 설계단계에서부터 야간경관조명 설치를 유도하기 위해 이번 강의를 계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순천시는 건물 신축시 조명설계 및 기존 건물의 경관조명 시공법, 교량, 조형물, 대형시설물, 조경시설에 대한 경관에 강의를 통해, 경관조명에 대한 이해와 새로운 출발점이 되도록 도시 디자인 조성에 시민의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