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해양생태교육 프로그램 ‘바다랑’은 해양생태환경교육, 생태추적놀이, 해양생태물을 이용한 생태공예, 에코 골든벨, 갯벌체험으로 이루어지며, 미래의 에너지자원인 해양생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체험을 통해 환경보전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게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여수 지역의 특색을 살린 본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바닷물 때에 맞추어 11월까지 10회 운영될 예정이고, 이 외에 미래의 해양레저문화의 기반조성을 위해 여수EXPO 박람회장 내 해양레저체험장에서 스노클링과 스쿠버다이빙이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에서는 향후에도 지역의 특색을 살린 방과후학교관련 프로그램을 지역의 유관단체와 협력하여 개설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방과후학교의 내실화와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