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 ‘부인회’에서 불법적으로 돈을 걷어 시장관리비 등으로 사용한 것에 착안, ’08년경 ‘부인회’ 해체 후에도 피의자들이 계속해서 갈취

노점상을 상대로 청소비 명목으로 돈을 갈취하는 여자2명이 있다는 첩보입수하고 5. 5(일) 수사착수 현장 주변 약20일 잠복하며, 피의자 K(여, 66세)씨가 돈을 갈취하는 범행 장면을 확보하고

보복으로 장사를 못할까봐 두려워 진술을 기피하는 피해자들을 설득 진술(100명)확보 및 갈취한 피해금이 입금된 통장 거래내역 확보 피해금 확인(약 2억원 입금, 통장잔고 1100만원)

피의자 2명 현장에서 검거 후 조사, 갈취금을 통장에 입금한 후 생활비로 사용했다며 범행 자백하여 사전영장 청구

여수경찰은 이지역외에도 재래시장에서 노점상을 상대로 청소비 및 자릿세 빙자 갈취 행위가 더 있는지 수사를 확대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