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청암대학교 산하 재일코리안연구소는 2010년4월 국제화 시대에 맞춰 글로벌 경쟁력을 추구하고자 하는 교육이념에 발맞춰 설립한 교책 연구소이며, 현재 강명운 총장이 취임 후 그간 일본 현지에서 활동한 인맥을 토대로 최근에 있기까지 많은 성장과 성과물에 따른 이번 행사가 일본 최고의 대학인 도쿄대학에서 진행한 것이 뒤늦게 알려져 더욱 더 눈길을 끌고 있다.

더군다나 이 행사 자리에 東京大學總合文化硏究科 敎授 TONOMURA, Masaru가 참석하였고, 더불어 일본 현지 언론인이 참석한 朝日新聞社 オピニオソ編集部 記者 SAKURAI, Izumi, 民團新聞社 編集委員 朴 光春, 統一日報 編集部 洪來完이 자리하여 큰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 자리에 (일)언론인으로 참석한 朝日新聞社 オピニオソ編集部 記者 SAKURAI, Izumi씨는 오늘날 한인사회 구성원으로 있기까지는 개개인의 다양하고 어려운 성장과정에서 겪어 온 상황을 이 자리를 통해 알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民團新聞社 編集委員 朴 光春님과 統一日報 編集部 洪來完님은 이 자리를 통해 재일코리아 사회가 새 시대에 맞은 재정립으로 새로운 변혁시대를 맞아 진행해야 하나 최근 민단과 한인 그리고 조선족과의 갈등으로 인해 이제는 새로운 이념과 조직이 요구되고 있는 실정에 처해 있다는 느낌을 인식하고 있는 이 시점에 이번 학술대회를 청암대학교가 주최하여 토론한 사안에 대해 매우 감명깊은 자리였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한인사회의 '디아스포라의 역사 속에서 재일코리안의 위치를 점검'하고, 나아가 "한반도, 동아시아 그리고 세계 속에서 재일코리안이 어떤 역할을 해 나갈지에 대한 방향을 모색“하는 등 이로 인해 토론된 내용을 통해 얻은 결과물를 앞으로 한인사회가 나아가야할 길을 찾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며 행사를 마쳤다. 

한편, 도쿄대학에서 열린 각각의 토론회 이후 뒷풀이에 참여한 참석자는 한결같이 대한민국 최고의 정치 1번지이자 국가정원 1호가 있는 전남 순천의 지역 대학에서 재일코리안 사회와 대한민국 국내 사회와의 정체성 그리고 현재와 미래를 걱정하며 생각하는 강명운 총장을 바라보는 재일교포 사회가 느끼고 있는 체감에 대해 이제라도 국내 교육부(교육인증평가) 및 검.경 그리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재판이 이후 어떠한 영향이 미칠지 우려와 함께 변화되어야 한다는 재일교포 사회의 여론이 형성되고 있어 향후 교육부와 재판에 어떠한 영향이 미칠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