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건강증진관 운영은 5월 31일 ‘제29회 세계금연의 날’과 6월 9일 ‘제71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지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금연부스에서는 건강증진 수지침 시침과 금연의 중요성과 건강의 소중함을 인식시키고자 “이제, 담배의 진실과 마주하세요.”, “흡연, 알고 보면 질병, 금연으로 치료 하세요” 라는 주제로 금연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2015년 1월 1일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전면 확대와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과태료 부과 등 금연정책을 대대적으로 홍보해 흡연자 스스로 금연에 동참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치아사랑 체험부스는 시민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상담 불소도포, 구강질환의 종류와 치료방법 등을 자세히 안내하고, 구강용품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비롯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금연문화를 조성하고, 올바른 칫솔질 체험교육을 늘려 시민의 건강수준 및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건강생활 실천의 습관을 갖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