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 공학인재 육성사업 일환으로 이뤄지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국제적 마인드와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영어권 문화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생의 흥미와 집중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로 구성해 운영했으며 활동적 소셜프로그램(외국계 회사 면접, 상황극, 게임 등)과 미국 문화체험을 위한‘광주국제영어마을’캠프 참가를 통해 영어에 대한 두려움 극복과 영어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정주영 학생(기계공학, 4학년)은“영어 Fun Activities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회화에 많은 자신감을 얻었다”며“4학년이 되면서 취업 면접에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영어프로그램을 통해 면접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김민수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이번 영어 Fun activities 프로그램은 영어에 자신이 없던 학생도 해낼 수 있다는 성취감과 만족감으로 영어공부에 대한 강한 동기부여를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다며 앞으로도 공과대학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