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학상장 학습공동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학습공동체를 형성하고, 전공교과목 중 특정 교과목을 선정해 구성원이 함께 학습방향을 설정하고, 같이 학습과 토론을 5주 동안 자율적으로 공부하는 학생 주도 학습 커뮤니티이다.

교수학습지원센터는 학생들 스스로가 구성원을 모집한 여러 학습공동체 중 9팀을 선정하였다.

학습공동체 동아리는 운영지침에 따라 매주 구성원 스스로가 정한 시간에 모여 전공교과목에 대해 학습활동을 한 후 총 5회의 학습보고서를 제출하였고,  6월 1일 최종보고서 발표회를 가졌다.

선정된 학습공동체인  날치(작업치료과), 개과천선(작업치료과), 치아愛꿈(치기공과), 조사모(임상병리과), 화사모(임상병리과), 시나브로(응급구조과), 이바르게(치위생과), 두 개부촬영(방사선과), 조영제 한잔(방선선과)등 9개 팀의 발표가 있었고, 그 중 치아愛꿈, 조사모, 화사모, 이바르게 팀이 우수공동체로 선정되어 상장과 함께 상금을 수상하였다.

「교학상장」 학습공동체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상병리과 000학생은 ‘강의형식의 수업과 달리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탐구과제를 찾고 토론하는 과정에서 공동체의식과 함께 전공분야에 더욱 흥미를 갖게 되었고, 꾸준히 연구하는 보건의료인의 사명감을 어렴풋이 느끼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하였다.

광양보건대학교는 학생들의 주도적인 학습역량강화를 위해 매년 교학상장 학습공동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