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안전점검은 내수면 수상레저 사업장과 레저활동 집중지역 등 안전관리 실태와 조치사항, 관련 단체 간 안전사고 대응 협조체제, 기타 수상레저 안전을 위한 조치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지도, 점검하였다.

점검 대상은 영광수상레저타운 1곳으로 수상레저 안전법령 및 운항규칙, 안전사고 발생시 대처요령, 안전장비 착용법 및 사용법 등 안전교육도 병행 실시하였다.
  
영광군 관계자는 '수상레저활동이 개인소유 레저기구의 증가로 활동시기와 지역이 분산돼 안전사고 발생 개연성이 높아지고 있다' 며 "안전한 수상레저 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단속과 대국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홍보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은 오는 8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불갑저수지에서 아시아 15개국 500여명이 참가하는 2016 아시아 수상스키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