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도서지역에 근무하는 여교사, 보건인력 등 범죄취약 여성의 근무지나 숙소 등의 CCTV 설치여부, 도서 관광지 취약지역 CCTV 설치여부 및 정신질환자, 성폭력 우범자 등을 파악 민관협력체계 구축하고, 경찰관 미 배치 도서지역에는 현지주민들과 협력하여 각종 범죄예방에 총력대응 등, 구체적이고 근본적인 방안을 모색하였다.

박병동 경찰서장은 “여수 도서지역에 적극적으로 범죄예방진단팀(CPO)를 파견하여 여성이 홀로 거주하는 학교관사나 보건소를 수시로 점검하고, 특히 유인도서에 대해서 이장·통장 등 지역지킴이 등과 협조 비상연락망을 갖추는 시스템 마련 등 여성범죄 예방을 위해 총력대응이 필요하다.”며 도서지역 여성근무자에 대한 안전확보 대책마련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