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경찰서는 범죄분석과 인구·사회학적 특성 등의 통계를 바탕으로 범죄취약지역을 선정해 범죄환경을 개선하고 지역불안 해소에 앞장서며, 아울러 기관·단체별 구체적인 개선방안과 투입자원 등을 논의하고 합동 현지조사도 시행, 취약 요소를 제거해 나가는 역할을 하게 된다. 
  
곽영진 경찰서장은 최근 여성 관련 잦은 범죄 발생과 정신질환자의 묻지마 범죄로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는 것을 감안, 스마트 국민제보 앱을 통한 범죄취약요인 집중 신고기간 운영, 국민제보 신속대응팀, 범죄예방진단팀 신설을 알리고 여성 대상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 체계화·전문화된 범죄 예방 활동을 전개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