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 자리에는 조충훈 순천시장과 임종기 시의회 의장, 주윤식 부의장 그리고 순천경찰서 이명호 서장, 순천교육지원청 임형권 교육장 등을 비롯해 기관 단체장과 회원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특히 양홍렬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아호를 젊음으로 표현하기 위해 ‘청춘(靑春)’으로 정하고, 나아가 이 뜻과 같이 드림로타리 봉사클럽답게 좋은 일들만 생각하고, 보람된 일, 뜻깊은 일들만 가득하길 바란다"며 말하고, 또 “이번 신입회원 4명이 가입한 것을 계기로 국제로타리 3610지구 순천드림 로타리클럽이 앞으로 최고의 클럽으로 번창되어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 행사 자리에서 정철우, 정성문, 전제돈 회원이 특별공로패를 수상했으며, 오태흔 회원이 모범회원패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또한 1년임기를 마친 김도형 전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1년 소중한 시간과 경험을 거울삼아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솔로몬의 지혜로 향후 클럽의 안정화 와 사회에 봉사하는 로타리안으로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부 행사에서는 성인가요방송 MC이자 가수 심혁씨가 초대돼 본인의 히트곡 ‘쿨한 인생’을 불러 객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로타리 강령에 따른 목적으로는 봉사의 이상을 모든 가치있는 사업활동의 기초가 되도록 고취하고 육성하는데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