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불갑산 상사화축제 특별 위생 지도점검

친절, 먹거리 안전성 확보 중점

2016. 09.13(화) 00:36

[영광/아침신문]이문석기자 =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불갑산상사화축제를 앞두고 식품위생관련 안전사고가발생하지 않도록 행사장 주변 음식점과 대형 음식관 판매업체에 대하여   위생안전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위생점검은 ▲가격표 게첨 및 이행여부  ▲청결, 친절한 서비스 제공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 및 건강검진 이행여부 등 세부적인 사항에 대하여 점검 할 계획이다.

  지난 9일에는 군을 대표해서 참가한 축제장 음식관 판매업체 영업주에게 위생복, 위생모자, 마스크, 홍보물 등을 배부하여 좋은식단실천과 식중독 예방 및 맛있고,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여 군민과 관광객들의 먹거리에 대한 안전하고 위생적인 서비스를 다하여 줄 것을 요구했다.

  군 관계자는 금번 추석 명절은 낮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제수용으로 만든 음식은 상하지 않도록 냉장보관 하는 등 식중독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손 씻기 등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이문석 jlms10240@hanmail.net        이문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