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외서면 쌍율마을, 불법벌목 사건
환한 대낮에 3천여평의 편백나무 숲 산림훼손
| 2009. 09.23(수) 08:54 |   |
순천시 외서면에 위치한 쌍율마을 뒷산 편백나무 숲이 환한 대낮에 3천여평의 편백나무가 불법 벌목 되어지는 어처구니없는 사건이 발생, 우리나라 첫 번째 정원박람회 개최도시 자연 친화적 녹색성장 생태도시를 추구하는 순천시의 이미지에 큰 타격이 되고 있다.
이번 외서면 쌍율마을 편백나무 불법벌목 사건은 충분히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사건 이였으나, 관리감독 기관의 허술한 대응에 눈뜨고 아름다운 숲이 망쳐진 것으로 마을주민들의 주장에 더욱 충격이 되고 있다.
| 오승택 기자 ohsgtack@hanmail.net 오승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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